18FW <Le Ravissement>
뮤트뮤즈의 18SFW 컬렉션과 화보를 공개합니다.
“마담, 열흘간 당신을 지켜봤습니다. 당신에게는 나를 매혹시키고 뒤흔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알 수가 없습니다.”
"Madame, il y a dix jours que je vous regarde. Il y a en vous quelque chose qui me fascine et qui me bouleverse dont je n’arrive pas, dont je n’arrive pas à connaître la nature.” -Marguerite Duras <Détruire, dit-elle>, 1969
‘황홀경’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Le Ravissement>을 타이틀로 펼쳐내는 뮤트뮤즈의 새로운 컬렉션. 20세기 프랑스의 누보로망(Nouveau Roman) 흐름에서 영감을 받은 초현실적이고 소설적인,
이유 모를 매혹의 순간들을 낮은 채도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NEW MAGAZINE BAG :
MAGAZINE BAG은 우아한 클래식과 트렌드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한 권의 매거진을 닮은 가죽 가방입니다.
현대 여성의 자유분방한 패션과 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담아내는 여유로운 사이즈로 당신의 일상을 서포트합니다.
- ALABASTER
토르소의 곡선을 빚어낸 미술적인 화이트.
- INK
가장 지적인 언어들의 컬러, 블랙.
- TINTO
포도주를 머금은 농밀한 색채, 버건디.
- TRUFFLE
송로처럼 섬려하고 초콜렛처럼 우아한 브라운의 맛.
NEW WIDE STRAP :
- HIGHWAY BY 13
일탈을 향해 달리는 가장 일상적인 길, 그 위에 수놓인 눈부신 중앙선.
- MURMUR BY BAÉ
내가 나를 마주하는 내밀한 시간 속에서 주고받는 느릿한 속삭임.
- SESHAT BY 13
가장 고전적이고 가장 원초적인, 그래서 영원히 매혹적인 모티브.
- LUNATIC BY CHATOYANT
몽상을 물들이는 찬란한 색채, 뭉근하게 넘쳐 흐르는 감각의 물결.
MUTE MUSÉE 갤러리에서 뮤트뮤즈만의 매혹적인 무드로 연출된 <Le Ravissement> 화보와 제품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