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nic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영감과 상상으로 표현해낸 뮤트뮤즈의 다채로운 얼굴들. <Imaginations>는 뮤트뮤즈가 사랑한 아티스트, 그리고 아티스트가 사랑한 뮤트뮤즈의 디지털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다. 예술적인 상상력으로 표현된 뮤트뮤즈의 오브제들을 아트워크로 만나보자.

다시 태어난다면 인간이 아닌 무엇이 되고 싶은지?

지금은 겨울이고 추우니까 곰이 되어 겨울잠을 푹 자고 싶다.

버킷리스트에 있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작품을 하나 남기고 싶다.

최근 기억에 남는 이상한 꿈이 있다면?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데 손이 묶여서 낙하산을 펼치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지는 꿈을 꿨다. 종종 추락하는 꿈을 꾸는데 이번엔 나를 살릴수 있는 낙하산을 두고도 쓰지 못한다는 허탈함 때문인지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Gyuri Cloe Lee (@cleeekyu)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RISD)를 졸업한 애니메이터 이규리 감독.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녀의 작품 속 레트로한 컬러감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